K리그 클래식 FC서울이 올 시즌 전반기 평균 관중과 평균 유료관중 최다구단에 이름을 올렸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이 13일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FC서울은 올 시즌 19라운드(총 38라운드)를 치른 현재 경기당 평균 관중 1만8895명을 기록, 12개 구단 가운데 1위를 차지했다. 이어 전북 현대가 1만5785명으로 2위에, 수원 삼성이 1만4048명으로 3위에 랭크됐다. 제주유나이티드는 4713명으로 9위에 자리했다.
한편 K리그 챌린지는 대구FC가 한 경기 평균 3613명을 기록해 1위에 올랐다.
김대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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