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국민통합 우수사례로 1차 선정

동홍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강형걸)가 추진하는 특화사업 ‘어르신 이야기’가 국민대통합위원회 주관 2016년 국민통합  우수사례로 1차 서면심사에서 우수사례로 선정돼 관심을 끌고 있다.

어르신 이야기 사업은 2015년 8월부터 동홍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동홍동주민센터, 남주고등학교와 공동으로 자매결연 협약을 통해 추진하는 특화사업이다.

학생들은 복지위원 멘토와의 만남을 통해 배려하는 인성을 함양하고 혼자 사는 어르신들에게는 손자가 되어, 어르신들의 이야기를 들으면서 외로움을 덜어준다.

또 어르신 이야기와 함께하는 문화체험을 통해 다양한 제주문화를 이해하고 세대 간 통합의 장으로도 운영되고 있다.

국민통합 우수사례 최종선정은 오는 8월 30일 서울글로벌센터 국제회의장에서 발표대회를 거쳐 최종 시상 대상으로 확정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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