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동홍동 산지물 물놀이장이 16일 개장한다.

동홍동 산지물 물놀이장은 가시머리에서 흘러내려오는 깨끗한 용천수를 활용해 성인·유아용 풀장과 워터슬라이드 2기를 갖추고 있어 도심 속 주민휴식공간으로 시민들의 사랑을 한몸에 받고 있다.

운영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오는 8월 31일까지 운영하며 입장료는 무료다.

다만 평상과 파라솔 등 편의시설 이용료는 내야 한다.

이와 함께 올해부터는 물놀이장 내부에 각종 커피와 음료를 제공할 수 있는 마을카페를 조성, 방문객들에게 좀 더 편하고 즐거운 휴식공간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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