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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록기 U-17] '아우들의 잔치' U-17대회 정상 향해 '킥오프'
김대생 기자
입력 2016-07-20 (수) 16:18:44 | 승인 2016-07-20 (수) 16:32:42 | 최종수정 2016-07-20 (수) 19:51:28

저학년 실력 향상 2012년 신설…올해 22개팀 출전
원년 캠프 경기용호고 포함 재현고·순천고 출사표
준우승 수원공고…4강 한양공고·대구공고도 가세

"백록기 본대회의 우승만큼이나 저학년(U-17)대회 정상을 어느 팀이 차지할지 초미의 관심사다"

제민일보사는 지난 2012년 제20회 백록기대회부터 주말리그 등으로 경기 출전기회가 부족한 1·2학년을 주축으로 한 백록기U-17대회를 신설해 올해 다섯 번째 주인공의 탄생을 기다리고 있다. 

특히 이번 대회는 2012년 원년대회 우승팀인 경기용호고를 비롯해 2014년(제22회) 우승팀 서울재현고와 2015년(제23회) 우승팀 전남순천고 등 1위에 올랐던 3개 팀과 2012년 준우승팀 경기수원공고, 2014년 4강팀 서울한양공고, 2015년 4강팀인 대구공고 등 3개 팀 등이 본 대회와 더불어 대회 정상을 노리고 있다.

또한 대회 우승에 도전하는 이들 팀들은 조별예선부터 박빙의 승부를 연출할 것으로 예상된다.

아니나 다를까 C조에 편성된 수원공고와 재현고, 순천고는 역대 우승과 준우승팀이다. 이런 가운데 대전유성생명과학고가 한 조를 이뤄 본선 12강 진출을 위한 피 말리는 승부를 펼칠 전망이다. 수원공고와 재현고는 22일 낮12시20분 걸매A구장에서, 순천고와 대전유성생명과학고는 같은날 같은 시각 걸매B구장에서 운명의 1차전을 치른다.

이와 함께 A조의 한양공고도 22일 오전9시 걸매A구장에서 전북이리고와, D조의 대구공고는 22일 오후2시 걸매B구장에서 경기통진고와, E조의 경기용호고 역시 22일 오후3시40분 걸매A구장에서 서울장훈고와 각각 운명의 1차전을 치른다.

이밖에 저학년대회 상위 입상을 노리는 도내팀 가운데 F조의 제주제일고가 22일 오후3시40분 걸매B구장에서 서울대신고와, 같은 조의 대기고도 24일 서울대신고와 예선리그 첫 경기를 가진다. 

한편 저학년대회에는 전국 강호 22개 팀이 참가해 각 4개팀이 6개 조(단 E·F조 각 3팀)로 나눠 조1위와 2위가 12강 토너먼트전을 치른다. 이어 31일 오후2시 제주월드컵경기장에서 펼쳐지는 대망의 결승전까지 모두 33경기를 통해 최종 우승팀을 가린다. 

김대생 기자  bin0822@je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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