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경찰서는 20일 동료를 폭행하고 흉기로 위협한 혐의(폭력행위 등 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로 김모씨(53)를 조사 중이다.

경찰에 따르면 김씨는 지난 19일 오후 7시40분께 서귀포시 중문동 모 펜션에서 같은 건축 공사 현장에서 일하는 홍모씨(63)와 술을 마시던 중 말다툼을 하다 홍씨를 폭행하고 흉기로 위협한 혐의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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