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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4회 백록기]서귀포고.오현고.제주제일고 본선 진출
특별취재팀
입력 2016-07-23 (토) 20:14:20 | 승인 2016-07-23 (토) 20:33:49 | 최종수정 2016-07-25 (토) 08:53:37

예선2차전 승전보…18년 만의 연고팀 우승 ‘성큼’
지난대회 4강 중 청주대성고만 잔류 드라마 연출
2회 우승 장훈고 등 합류, 승부차기 1패 1점 희비

18년만의 백록기 제주 탈환을 위한 연고팀들의 열정이 서귀포를 흔들었다.

23일 강창학A.B구장과 중문대포구장, 공천포구장에서 진행된 제24회 백록기 전국고교축구대회 예선 2차전에서 서귀포고와 오현고, 제주제일고가 본선에 올랐다.

서귀포고

제주서귀포고는 강창학 A구장에서 진행된 C조 예선 2경기에서 서귀포고는 지난 2014년 백록기 U-17 우승팀이 주축을 이룬 경기 용호고에 3-1의 짜릿한 승리를 챙겼다.

전반 3분 자책골과 경고 누적 퇴장으로 11 대 10의 비교적 편한 경기를 예상했지만 축구공은 둥글었다. 22.23회 백록기 4강의 용호고는 후반 56분 동점골로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는가 하면 막판 총력전을 펼치며 한 치 앞도 가늠할 수 없는 상황을 만들었다.

지역 연고 자존심을 내건 서귀포고는 막판까지 집중력을 놓지 않으며 후반 68분 역전골을, 추가 시간을 포함해 경기 종료 휘슬이 울리기 직전 쐐기골을 성공시키며 3-1 승리를 챙겼다. 예선 전적 2승, 승점 6점으로 조1위로 확정했다.

오현고 vs 서울공고

I조 오현고도 강창학B구장으로 승리의 여신을 이끌며 2승.승점 6점, 조1위까지 챙기는 등 ‘어게인 1998’대열에 합류했다.

오현고는 예선 1.2차전 모두 ‘1-0’승리를 거두는 등 가장 효율적인 경기운영을 펼쳤다. 예선 2차전에서 1승이 간절한 서울공고의 기세에 밀리며 기회를 잡지 못했지만 후반 30분 6번 임세헌이 만든 득점을 철통방어하며 안전하게 본선에 올랐다.

SC성남 vs 제주제일고

제주제일고의 본선 진출은 막판까지 예측불허였다. 12번 고대권의 해트트릭에 힘입어 4-1로 1승을 챙기며 승점 3점을 확보했지만 막판 골득실 계산까지 긴장의 연속이었다. 제주제일고의 골득실은 +2점. 첫 경기에서 목포공고에 4점(4-0)차 승리를 거뒀던 SC성남축구클럽은 이날만 골득실 3점을 잃으며 제주제일고에 본선 티켓을 내줬다.

제주대기고는 예선 2차전에서 경기안성맞춤FC에 2-0 승리는 했지만 첫 경기 4점 차 패배의 이기지 못하고 골득실에서 밀리며 예선 탈락의 고배를 마셨다.

제주중앙고는 예선 1.2차전 모두 패하며 2패로 다음 대회를 기약하게 됐다.

지난 대회 4강 팀(강릉문성고 제외) 중 청주대성고만 본선에 올랐을 만큼 올해 ‘백록기’는 집중력과 열정 앞에 공평했다. ‘승부차기 패 승점 1점’에 희비가 엇갈렸다.

대성고 vs 목포공고

청주대성고(D조)는 전반은 물론 후반 20분까지 유효슈팅이 나오지 않을 만큼 팽팽했던 허리싸움 끝에 4-0 대승을 낚으며 ‘원년 챔프’의 저력을 확인했다.

상대 진영 양쪽을 흔들며 기회를 만든 청주대성고는 장신 공격수 20번 김태영이 머리로 두 골을 만들어냈는가 하면 11번 장성원과 9번 이신우가 기회를 살리며 후반 중반 이후에만 4골을 넣으며 2승 승점 6점 조 1위로 본선에 올랐다. 

A조에서는 예선 첫 경기에서 1승을 챙긴 경기 청운고가 대구 청구고에 2-1 신승을 거두며. 승점 6점을 챙겼다. 같은 조 수원공고도 지난 대회 준우승팀인 서울 경신고의 압박에 고전하며 2-1로 1승을 추가하며 2승으로 본선행을 확정했다. 골득실에서 1점 앞선 수원공고가 조 1위, 청운고는 조 2위를 차지했다.

같은 시간 경기를 치른 F조에서는 경기RESPECT23 2위 경기통진고가 2승으로 무난히 본선행을 신고했고 서울 서부리그 2위로 올해로 16년째 백록기를 찾은 한양공고는 2차전에서 순천고에 1패를 안았지만 1차전 4-0승리(대 정읍단풍FC)에 힘입어 조2위로 본선행에 합류했다.

B.G조 본선행은 ‘부산행’을 능가하는 드라마였다. 물고 물리는 각축전 끝에 예선 1패 경기 하남축구클럽과 충남 신평고, 부산 동래고가 본선에 합류했다. 장훈고만 예선 ‘2승 승점6점 조1위’공식을 맞췄을 뿐 나머지 예선 1승 팀은 모두 예선 탈락하는 이변이 연출됐다. ‘승부차기 패 1점’이 컸다.

하남축구클럽 VS 장훈고

하남축구클럽은 예선 첫 경기 승부차기 패 1점, 예선 2경기 승부차기 승 3점 등 4점으로 조2위에 안착했다.

신평고는 첫 경기에서 경기영상FC에 승부차기 패를 당했지만 예선 2경기에서 호남리그 1위 광주 숭의고에 3-2 승리를 챙기며 승점 4점을 만들었다. 동래고는 박준혁의 해트트릭에 힘입어 4-3 승리로 승점 3점을 챙기며 조2위로 부산울산리그 1위 자존심을 지켰다.

H조는 각각 2승을 챙긴 서울 대신고와 대동세무고가 무난히 본선행을 신고한 가운데 골득실에서 대신고가 조1위, 대동세무고가 조2위가 됐다.

서울대신고는 예선 2경기에서 제주중앙고를 상대로 5점차(6-1) 대승을 거뒀다. 예선 1경기에서 동두천축구클럽에 챙긴 3점(4-1 승)까지 8점을 기록했다.

역시 2승 승점 6점인 대동세무고는 예선 1차전 제주중앙고에 2점(2-0), 2차전 동두천축구클럽에 2점(4-2) 등 4점을 챙겼다.

I조에서는 오현고에 이어 충북운호고에 6-0 대승을 거둔 이리고가 조2위로 본선에 올랐다. 승점에서는 충북운호고(3점)와 동률이었지만 골득실에 앞서며 본선 티켓을 챙겼다.

특별취재팀  popmee@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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