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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록기 본대회] 경기당 3골 작렬 "절대강자는 없다"
특별취재팀
입력 2016-07-24 (일) 17:04:37 | 승인 2016-07-24 (일) 18:10:36 | 최종수정 2016-07-24 (일) 18:58:29
서귀포고 vs 용호고

지난 대회 4강 중 청주대성고만 본선행 합류
우승 후보 탈락 이변 '각본없는 드라마' 연출
16강 14개팀 확정…오늘 18강전서 2팀 가려

"현실을 부정하지 말라. 이것은 사실이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에서나 나옴직한 얘기가 제24회 백록기 전국고교축구대회에도 고스란히 적용됐다.

이번 대회 예선 1.2차전은 리그 성적이나 역대 백록기 전적은 무시된 채 모든 팀이 '대체불가 우승후보'로 각축전을 펼치며 서귀포 그라운드를 불태웠다.

오현고 vs 서울공고
제주제일고 vs SC성남

제주 서귀포고와 오현고, 제주제일고가 본선에 오른 가운데 지난 대회 4강 팀(강릉문성고 제외) 중 청주대성고만 본선에 올랐을 만큼 올해 '백록기'는 집중력과 열정 앞에 공평했다. 호남리그 1위이자 전반기 전국고교축구리그 4강 광주 숭의고가 이번 대회에서는 본선에도 오르지 못했다.'승부차기 패 승점 1점'에 희비가 엇갈렸다. 예선에서 35번의 종료 휘슬이 울리는 동안 106골이 터졌다. 경기당 3.02골이 나왔지만 단 2골로 본선에 오른 팀도 있었고 예선 1승을 챙기고도 본선 무대를 밟지 못한 팀도 속출했다.

청주대성고(D조)는 전반은 물론 후반 20분까지 유효슈팅이 나오지 않을 만큼 팽팽했던 허리싸움 끝에 4-0 대승을 낚으며 '원년 챔프'의 저력을 확인했다.

A조에서는 예선 첫 경기에서 1승을 챙긴 경기 청운고가 대구 청구고에 2-1 신승을 거두며. 승점 6점을 챙겼다. 같은 조 수원공고도 지난 대회 준우승팀인 서울 경신고의 압박에 고전하며 2-1로 1승을 추가하며 2승으로 본선행을 확정했다. 골득실에서 1점 앞선 수원공고가 조 1위, 청운고는 조 2위를 차지했다.

같은 시간 경기를 치른 F조에서는 경기RESPECT23 2위 경기통진고가 2승으로 무난히 본선행을 신고했고 서울 서부리그 2위로 올해로 16년째 백록기를 찾은 한양공고는 2차전에서 순천고에 1패를 안았지만 1차전 4-0승리(대 정읍단풍FC)에 힘입어 조2위로 본선행에 합류했다.

B.G조 본선행은 '부산행'을 능가하는 드라마였다. 물고 물리는 각축전 끝에 예선 1패 경기 하남축구클럽과 충남 신평고, 부산 동래고가 본선에 합류했다. 장훈고만 예선 '2승 승점6점 조1위'공식을 맞췄을 뿐 나머지 예선 1승 팀은 모두 예선 탈락하는 이변이 연출됐다. 하남축구클럽은'승부차기 패 1점'과 승부차기 승 3점을 묶어 본선 티켓을 만들었다. 특히 G조는 3개 팀이 1승1패로 맞물린 가운데 '승부차기 패 1점'으로 승점 4점을 신평고가 조1위, 골득실(+4)에서 동래고가 조2위를 기록하며 본선에 합류했다.

H조는 각각 2승을 챙긴 서울 대신고와 대동세무고가 무난히 본선행을 신고한 가운데 골득실에서 대신고가 조1위, 대동세무고가 조2위가 됐다.

서울대신고는 예선 2경기에서 제주중앙고를 상대로 5점차(6-1) 대승을 거뒀다. 예선 1경기에서 동두천축구클럽에 챙긴 3점(4-1 승)까지 8점을 기록했다.

역시 2승 승점 6점인 대동세무고는 예선 1차전 제주중앙고에 2점(2-0), 2차전 동두천축구클럽에 2점(4-2) 등 4점을 챙겼다.

I조에서는 충북운호고에 6-0 대승을 거둔 이리고가 오현고에 이어 조2위로 본선에 올랐다. 승점에서는 충북운호고(3점)와 동률이었지만 골득실에 앞서며 본선 티켓을 챙겼다.

3팀이 본선행을 다퉜던 E조는 1승 1패를 주고받은 가운데 골득실로 오산고와 안성맞춤FC가 조1.2위를 기록했다.

추첨결과 안성맞춤FC와 이리고(25일 오전 10시 강창학A), 대전유성생명과학고와 경기청운고(〃 강창학B)이 18강을 치러 16강에 올라갈 2팀을 가린다.

특별취재팀  popmee@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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