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는 ‘제주 창업카페’입주 예비창업가 10개 팀을 모집하고 카페명칭을 공모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모집 및 공모는 올해 8월말 제주고용복지플러스센터(옛. 제주상록회관) 5층에 개소 예정인󰡐제주 창업카페󰡑내 입주할 예비창업가 10개 팀을 모집하게 되며, 명칭도 공모하게 된다.

제주시 지역경제과(odh7803@korea.kr, ☎728-2792)와 제주대학교 󰡐주민행복드림 JOB사업단󰡑(hdjob2015@naver.com, 754-4491~4)에서 오는 8월12일까지 신청서류를 이메일로 접수받는다.

접수 이후 창업 타당성, 성장가능성, 독창성 등을 심사하여 최종 10개 예비창업가(팀)를 선발하며, 올해 말까지 창업공간 제공 및 창업관련 교육프로그램 등을 지원하게 된다.

또한 명칭 공모의 경우, 최우수 1명, 우수 3명을 각각 선발하여 최우수 20만원, 우수 5만원 상당의 시상금도 지급할 계획이다.

‘제주 창업카페’는 창업을 희망하는 시민들에게 예비창업가의 창업공간, 누구에게나 열려 있는 소통공간 마련 및 교육프로그램 등을 제공하여 활발한 창업·창직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한 사업으로써 지역발전위원회의 공모사업인󰡐주민행복드림 JOB프로젝트󰡑와 연계하여 추진하게 된다.

제주시는 앞으로도󰡐제주 창업카페󰡑운영을 통하여 창업 붐을 유도하고 청·장년 일자리 창출 및 지역경제 활성화의 주춧돌이 마련되도록 창업관련 교육프로그램 및 세미나 개최 등 다각적인 지원을 펼쳐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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