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서빳, 미친댄스파티 진행

제주토박이와 이주민이 함께 만들어가는 미친(美親)댄스파티가 오는 30일 오후 7시30분 서귀포문화빳데리충전소(대표 김백기)에서 열린다.

행사는 매달 마지막주 토요일 꾸준히 열리고 있으며 제주 지역민은 토속음식을, 이주민은 주류를 준비하는 것으로 진행된다.

5월 자리돔, 6월 광어에 이어 이번 달 제주음식으로는 돔베고기와 제주 막걸리가 준비됐다. 음악은 미친댄스파티 디제잉의 단골인 DJ 무아와 DJ DANA, DJ Lawwai가 맡는다. 빠른 비트의 몽환적이고 실험적인 장르인 싸이트랜스 음악 디제잉과 맛깔나는 트로트 디제잉을 선보일 계획이다. 관람료는 2만원, 예매시 1만500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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