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남식 대표이사, 54번째 아너 소사이어티 가입

제주지역에서 아너 소사이어티 54번째 회원이 나왔다.

27일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고승화)에 따르면 26일 김남식 ㈜청봉환경 대표이사(60)가 공동모금회 사무실에서 어려운 이웃을 위해 5년간 1억원 기부를 약정하는 아너 소사이어티 가입식을 갖고, 나눔문화 확산에 동참했다.

김 대표이사는 도내에서 54번째, 전국에서는 1240번째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으로 이름을 올렸다.

현재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 부회장을 맡고 있는 김 대표이사는 장애인가구 생계비 지원, 자생단체 봉사활동비 지원, 취약계층 청소년 장학금 지원 등 수년째 꾸준한 나눔행보를 이어오고 있다.

김 대표이사는 "지역사회를 밝게 비추는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됐으면 한다"며 "소외된 이웃을 돌아보며 봉사하는 삶을 살아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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