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롯데시티호텔서

제주이주지원센터(이사장 김인극)는 29일 오후 3시 롯데시티호텔에서 '2016 제주이주컨퍼런스'를 개최한다.

김희현 제주도의회 문화관광스포츠위원장이 대회장을 맡아 '제주 이주의 현황과 과제'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컨퍼런스는 제주 이주민의 급속한 증가로 인해 다양한 문제점이 발생하고 있는 시점에서 열려 관심을 끌고 있다.

김인극 이사장은 "제주 이주의 근본적인 문제점과 대책을 모색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제주이주센터는 지난 5월 제주도로부터 재단설립 허가를 받았으며, 이번 컨퍼런스를 시작으로 △토론회·정책간담회 정례화 △정착지원을 위한 일자리·보금자리 매칭사업 △이주현황 분석 및 관련연구 △귀농·귀촌단지 개발 및 조성 등의 활동을 벌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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