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일 낮 최고기온이 30도를 웃도는 폭염으로 취약계층의 안전사고와 축산농가 등의 피해가 우려됨에 따라 관계당국의 관심이 절실. 

자칫 제주도 하반기 정기인사에 따른 공직자들의 자리이동으로 폭염피해 예방을 위한 농가 지원 등 관련 업무에 소홀해질 수 있다는 지적이 제기. 

주변에서는 "대규모 인사 후유증이 업무 소홀로 이어지는 것은 아닌지 걱정"이라며 "대부분의 사고가 공직기강이 느슨해지는 시기에 집중되는 만큼 주의가 필요하다"고 이구동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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