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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록기 U-17대회] '패기만만' 차세대 주전경쟁 미리 본다
특별취재팀
입력 2016-07-28 (목) 19:09:03 | 승인 2016-07-28 (목) 19:40:18 | 최종수정 2016-07-28 (목) 20:36:08

서울 재현고, 2014년 챔프…4강까지 10골 막강화력
경기 청운고, 두번째 우승 도전 매경기 성장 기대감
경기 수원공고, 예선 1패 후 승승장구…집중력 최강
경기 용호고, '무실점' 4강 저력…원년 우승 자존심

나이는 문제가 아니었다. 제24회 백록기 전국고교축구 돌풍의 주역에 U-17 대회 역시 한 자리를 꿰찼다. 누가 우승을 해도 새 역사다. 본 대회에 비해 스포트라이트는 덜 하지만 차세대 주전 경쟁에 불이 제대로 붙었다.
제24회 백록기전국고교축구대회 U-17대회 준결승전에는 ‘2회 우승’ 기록과 더불어 수도권팀들의 자존심 싸움과 역대 챔프들의 방어전 성격까지 보태지며 흥미를 더하고 있다.

재현고

△서울 재현고-경기 청운고

2014년 챔프인 재현고 저학년팀은 단단한 조직력과 탁월한 골 결정력으로 본대회 예선 탈락 충격을 만회하고 있다. 예선 첫경기에서 경기 수원공고에 2-1 승리를 거둔데 이어 2경기인 대전유성생명과학고와 대결에서는 4골을 터트리며 득점포를 과시했다. 8강전에서도 올해 전반기 전국고교축구왕중왕 32강 충남 신평고에 4-0 대승을 거두는 등 파죽지세를 이어가고 있다.

4강까지 10골 중 4골을 넣은 2학년 공격수 박성현의 기회 창출 능력과 더불어 2골씩 책임진 김세훈(2학년), 조서현(1학년)의 활약 여부가 ‘U-17 2회 우승’기록을 결정지을 전망이다.

청운고

국가대표 출신 진순진 감독이 이끄는 경기 청운고도 ‘창단 10년’차 이정표를 백록기 그라운드에 남기기 위한 총력전을 예고하고 있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 두 번째 도전하는 무대지만 투지만큼은 대단하다. 예선 첫 경기에서 서울공고에 2-0 승리를, 2경기는 목포공고에 1-0으로 이기는 등 철벽 수비력을 확인했다. 8강전에서 지난해 본대회 준우승팀인 서울 대신고를 맞아 후반 동점골을 내주며 전세가 역전, 흔들릴 수 있는 상황에서도 침착하게 경기를 운영했는가 하면 ‘승부차기 승’을 챙길 만큼 짜임새 있는 플레이로 매 경기 성장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수원공고

△경기 수원공고-경기 용호고

백록기 첫 동반우승을 겨냥하고 있는 경기 수원공고 저학년팀의 강점은 집중력이다. 경험부족으로 부침 있기는 하지만 한 번 집중하면 불이 붙는다.  예선 1경기 역대 챔프팀인 서울 재현고에 2-1로 지며 본선 진출 여부가 불투명했던 상황에서 지난 대회 U-17 챔프 전남 순천고와 2경기에서 8-0 대승을 거두는 등 막강 화력을 자랑하며 본선에 올랐다. 12강에서 제주제일고에 선취골을 넣고도 막판 쫓기며 승부차기까지 가는 접전 끝에 8강에 합류했다. 8강에서 경기 강호 통진고를 2-1로 누르면서 승기를 탄 상황이다. 본 대회와 맞물리며 선수 수급과 막판 컨디션 조절 여부가 순위를 결정지을 전망이다. 

용호고

경기 용호고는 ‘원년 챔프’의 자존심에 더해 본대회 예선 탈락을 설욕하겠다는 투지를 불태우고 있다. 짜임새 있는 플레이로 기회를 놓치지 않는 전략을 이어가고 있다. 저학년팀 중 유일하게 ‘무실점’경기 운영을 하고 있는 등 철벽 수비를 앞세우고 있다. 예선 1경기 서울 장훈고에 1점차 승리를 챙겼고, 2경기에서는 경기 오산고에 2-0으로 이겼다. 8강에서도 12강에서 경기안성맞춤FC를 누르고 올라온 청주운호고에 1-0으로 승리하는 등 저학년 답지 않은 조직력을 확인하고 있다. 4강까지 나온 4득점도 4명의 선수가 골고루 만들어내는 등 승부하기 쉽지 않은 팀으로 꼽힌다.

특별취재팀  popmee@hanmail.net

<저작권자 © 제민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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