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인 기념 31일까지 특가이벤트 진행

저비용항공사(LCC)인 이스타항공이 아태지역 LCC 얼라이언스인 '유-플라이 얼라이언스'(U-FLY Alliance)에 가입했다.

유-플라이 얼라이언스는 중국와 홍콩에 거점을 두고 있는 홍콩익스프레스·럭키에어·우루무치에어·웨스트에어 등 4개 주요 항공사로 이뤄졌으며, 이스타항공은 지난 27일 홍콩에서 유-플라이 얼라이언스 조인식을 가졌다.

이스타항공은 인터라인 네트워크 구축을 통하여 유-플라이 얼라이언스가 보유하고 있는 95대의 항공기와 170여개의 노선 공유를 통해 다구간 여정을 실현할 수 있게 된다.

이스타항공은 유-플라이 얼라이언스 가입을 기념해 오는 31일까지 특가이벤트도 진행한다.

9월1일부터 10월29일까지 탑승하는 항공편 중 인천-홍콩 12만3000원부터, 인천-지난(제남) 7만9000원부터, 청주-선양(심양) 8만9000원부터, 청주-푸동(상하이) 7만9000원부터, 청주-옌지(연길) 11만9000원부터, 청주-하얼빈 8만9000원부터, 청주-다롄(대련) 6만9000원부터, 청주-닝보 9만9000원부터 특가에 판매한다.

편도 기준 총액운임 기준이며 이스타항공 홈페이지(www.eastarjet.com) 및 모바일 웹(앱)에서 예약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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