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문화가 함께하는 흥겨운 남원읍’ 행사가 30일부터 8월 27일까지 매주 토요일 남원 용암해수풀장과 위미항 일원에서 열린다.

남원읍 주민자치위원회 주관으로 열리는 이번 행사에는 서귀포지역 문화동아리 공연(난타, 풍물, 라인댄스 등)과 지역예술인의 공연, 난타공연, 서귀포지역 청소년 페스티벌, 초청가수공연, 노래자랑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김영근 남원읍 주민자치위원장은 “지역주민과 관광객에게 즐길 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며 “특히 이번 행사가 관광테마로 육성돼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제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