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관광지관리소(소장 한용식)는 본격적인 피서철 관광 성수기를 맞아 8월 한 달간 천지연폭포 야간 관람시간을 오후 10시까지에서 10시30분까지로 30분 연장한다.

이는 관광객들이 한낮의 열기를 피해 서귀포시의 대표적인 야간 관광지인 천지연폭포를 많이 방문하고 있음에 따라 관람객들의 편의를 도모하기 위하여 야간 관람시간 연장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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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올해 7월 중순 이후 천지연폭포 야간 관람객 입장객수는 1일 평균 1600여명에 달하고 있으며 8월에는 2000명을 넘길 것으로 전망된다. 이는 1일 전체 관람객의 20% 수준이다.

한편 올해 7월까지 천지연폭포 관람객은 110만명으로 이는 전년도 같은 기간 보다 14% 증가한 수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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