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close

제민일보

사이드바 열기
HOME 문화생활 출판/문학
제주 영주십경 노래한 매계선생 문집 발간
김영모 기자
입력 2016-08-05 (금) 10:10:31 | 승인 2016-08-05 (금) 10:14:09 | 최종수정 2016-08-05 (금) 10:14:09

제주교육박물관 기존 문서 수정·보완

제주교육박물관(관장 오대길)은 조선시대 말 제주를 대표하는 문인 중 한명인 매계(梅溪) 이한진(李漢震, 1823~1881) 선생의 글을 모은 '국역 매계선생문집'을 발간했다.

매계 이한진 선생은 추사 김정희의 제자로서 제주에서 가장 아름다운 절경 10곳을 선정해 '영주십경(瀛洲十景)'이라 이름 붙이고 시(詩)로 아름다움을 표현한 인물이다.

국역을 맡은 향토사학자 김영길 선생은 앞서 1997년에 매계 선생이 지은 오언절구, 오언율시, 칠언절구, 칠언율시 등 시 264수를 국역해 '매계선생문집'을 발간한 바 있다.

이번에 발간한 문집은 기존 문집을 수정·보완하고 매계 가문의 만사(輓詞), 매계 가문 관련 문헌, 매계선생유적비, 매계가비문(梅溪家碑文) 등을 추가 수록함으로써 매계 선생 관련 글을 집대성하는 데 의미를 갖는다.

또 당시 제주 선비들의 정신세계를 엿볼 수 있는 귀중한 자료로 제주교육박물관은 교육활용도를 높이기 위해 한문 원문과 한글을 병기했고 향후 도내 각급 학교와 관련기관에 배포할 계획이다. 문의=753-9105.

김영모 기자  kym@jemin.com

<저작권자 © 제민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김영모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기사 댓글 0
전체보기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icon
"제민일보 네이버에서 본다"

도내 일간지 유일 뉴스스탠드 시행

My뉴스 설정방법
여백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