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총 15개 구장 보유-전지훈련 활성화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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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사업비 48억원이 투자되는 외도제2축구장은 1만9191㎡(5800여평) 규모로 조성되며 인조잔디구장이다.

시는 편입토지 매입 등으로 이미 14억원을 투자했으며 올해 15억원을 투자해 현장 공사 진행을 시작한다. 내년에 추가로 19억원을 투자해 12월 준공할 계획이다.

외도제2축구장이 조성되면 올해 12월 마무리되는 조천축구장을 포함해 야간 경기가 가능한 7개 구장을 비롯, 총 15개의 축구장을 갖추게 된다.

시 서익천 체육시설 담당은 “앞으로도 계속적으로 공공 체육시설 정비 및 확충을 통해 시민들의 생활체육 활력화는 물론 전지훈련팀 유치를 통한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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