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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복지 희망의 길 '안내자' 역할100세 건강시대 일자리가 복지다 2. 서귀포시니어클럽
김지석 기자
입력 2016-08-11 (목) 09:51:06 | 승인 2016-08-11 (목) 10:10:08 | 최종수정 2016-08-11 (목) 10:10:08
서귀포시니어클럽 어르신들이 일자리 사업에 관한 설명을 듣고 있다.

2009년 개관…취약계층 사회활동 지원 등 다양
전문서비스사업 확장 등 지역노인과 '동고동락'

서귀포시 지역 노인복지 활동을 위해 2009년 1월 문을 연 서귀포시니어클럽(관장 박재천)은 지역 노인들의 소득보장과 사회참여 기회 제공에 효자노릇을 톡톡히 하고 있다. 

서귀포시니어클럽은 지역 노인들의 경험과 지식을 활용해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 생활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하는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 전담기관이다.

또한 서귀포시니어클럽은 노인 욕구에 맞는 맞춤형 일자리 모델 개발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는 등 지역 노인들의 안내자와 동반자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서귀포시니어클럽이 추진하는 사업은 공익형과 인력파견형, 서비스형, 시장형, 공동작업형 등으로 나눌 수 있다.

공익형으로는 취약 노인가정을 방문해 안부 말벗과 생활상태 점검 등 서비스를 제공하는 노노케어(연중 181명, 9개월 315명)와 경로당 환경정비 및 안전점검 활동을 하는 경로당관리지원 사업(180명), 올레길 마을향토문화해설사를 파견하는 시니어 길동무(400명), 유아교육기관 보조교사 및 강사를 파견하는 보육교사도우미(24명), 공공시설을 점검하는 공공시설 지킴이(100명), 지역아동센터에 보조교사를 파견하는 지역아동센터돌보미사업(30명), 청소년 비행 우발 지역에서 선도 및 상담하는 청소년보호지원사업(200명)이 있다.

인력파견형으로는 감귤농가와 업체 등에 인력을 파견하는 나누미사업단(200명)이 있다.

서비스형에는 동아리활동에서 발전한 7080예술단사업(20명)으로, 최근 전문서비스사업으로 확장해 사업을 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하고 운영 중이다.

시장형으로는 중문 천제연폭포내에서 토산품을 판매하는 놀멍쉬멍 토산품(8명)과 커피 등을 판매하는 놀멍쉬멍 카페테리아(8명), 토속음식을 판매하는 놀멍쉬멍 머그멍(6명), 단체복과 소품 등을 제작 판매하는 놀멍쉬멍 공방(8명)이 있다.

또 공동작업형에는 학교와 아파트, 상가 등을 청소하는 말끄미사업단(38명)이 있다.

더욱이 서귀포지역 관광시장에 맞춰 시작한 시니어길동무 사업은 관광지 홍보 및 안내자로서의 역할을 하면서 관광문화 발전에 도움을 주는 사업으로, 서귀포시니어클럽의 대표 사업 중 하나다.

강의연 서귀포시니어클럽 실장은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노인들과 동고동락하고 있다"며 "특히 노년을 보다 능동적으로 설계하고 삶의 주체로서 자긍심과 소속감을 느낄 수 있는 프로그램 개발에 노력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최고의 노인복지는 일자리 만들기"

박재천 서귀포시니어클럽 관장

"작은 기쁨에서 많은 즐거움을 빚어내는 서귀포시니어클럽에서 신나고 보람찬 노후를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박재천 서귀포시니어클럽 관장은 "최고의 노인복지는 일자리 창출"이라며 "서귀포시니어클럽이 희망의 그 길로 안내하겠다"고 강조했다.

박 관장은 "지역사회와 연계해 노인들의 새로운 일자리를 창출할 수 있는 지역 상생 모델을 확산해야 한다"며 "이를 위해서는 생산적 지역공동체 인프라가 될 수 있도록 사회적 지원과 관심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일자리의 숫자 늘리기를 위한 일시적인 일자리 창출 보다는 안정적인 일자리 창출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설명했다.

박 관장은 "혼자 숲을 이루는 나무가 없듯이 멀리가고 싶다면 함께 가야 한다"며 "서귀포시니어클럽이 열정과 믿음을 가지고 지역 노인복지의 최일선에서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 

김지석 기자  kjs@je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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