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체육회는 14일 제주시 도두동 오래물 녹색광장에서 열린 제44회 제주특별자치도지사배 및 제27회 회장배 전도장사씨름대회에서 한림초와 한림중, 남녕고, 한림읍이 각 부문별 단체전 우승을 차지했다고 밝혔다.

일반부 단체전은 한림읍이 1위, 성산읍 2위, 도두동·산방산동우회는 각각 3위를 기록했다.

초등부 개인전에서는 홍지혁(한림초 6)이 1위, 김원빈(한림초 6)이 2위, 김태현(한림초 6)·문 건(한림초 6)이 각각 3위를 차지했으며, 중등부 개인전에서는 임상빈(한림중 3) 1위, 문찬우(한림중 3) 2위, 오종우(한림중 2)·정성원(한림중 1)이 각각 3위를 차지했다.

고등부 개인전에서는 홍용현(남녕고 3)이 1위를, 강민수(남녕고 3)이 2위를 차지했으며 3위는 고건우(남녕고 1)와 진승준(남녕고 2)에게 각각 돌아갔다.

남자 일반부에서는 고주하(한림읍)가 1위, 김은교(서귀포시)가 2위, 이준호(한림읍)·박경하(한림읍)가 각각 3위를 기록했고, 여자 일반부에서는 김연지(한림읍)가 1위, 양수진(한림읍)이 2위, 강신길(128대대)·강미경(한림읍)이 각각 3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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