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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예회복 하고 싶었는데......"
김대생 기자
입력 2016-08-15 (월) 16:47:08 | 승인 2016-08-15 (월) 16:50:26 | 최종수정 2016-08-15 (월) 16:49:26

제주출신 배드민턴 김하나, 혼합복식 4강 진출 실패

 '4년 전 아픔을 꼭 메달로 보답하고 싶었는데 너무 아쉬워 눈물만'

제주출신 배드민턴 김하나(27·삼성전기)에게 있어서 이번 리우데자네이루올림픽은 명예회복의 기회였다. 

하지만 김하나는 고성현과 호흡을 맞춘 혼합복식 8강전에서 복병 중국의 쉬천·마진 조에게 0-2로 패해 4강 진출이 좌절됐다. 

2012런던올림픽 조별리그에서 중국선수들이 자국의 선수들과 8강에서 만나지 않으려고 저주기경기를 치르는 것에 연루돼 실격패를 당했다. 

이후 국가대표 자격정지 등을 받아 우여곡절 끝에 혼합복식으로 재개한 김하나는 이번 올림픽은 자신의 명예회복과 함께 확실한 메달리스트로 점쳐졌다. 세계랭킹 2위인 김하나는 AP통신 등 해외언론에서 은메달 이상의 메달을 딸 것으로 예상했다. 

상대전적에서도 4승2패를 기록하고 있을 정도로 손쉬운 경기라고 생각했지만 김하나는 잘 해야 한다는 생각이 앞서 침착하게 경기를 이끌지 못했다. 

김하나는 4강 탈락의 아쉬움에 눈물을 훔치며 말을 하지 못했다. 2세트 18-17로 앞서던 그 상황에서 세트를 끝내지 못한 것이 못내 아쉬움으로 남았다.

김대생 기자  bin0822@jemin.com

<저작권자 © 제민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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