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랜차이즈 편의점 ‘훼미리마트’가 서귀포지역 공략에 들어간다.

㈜보광훼미리마트는 21일 서귀포시 서귀동 동명백화점 인근에 제주지역 3호점을 연다고 밝혔다.

22일 문을 여는 훼미리마트 서귀포점은 낮12시부터 오후7시까지 구매고객에게 고급컵이나 볼펜·샤프 세트를 증정하는 개점 이벤트 행사를 통해 얼굴 알리기에 나서게 된다.

점포 인근 고객들에게는 훼미리마트의 대표상품인 삼각김밥을 무료로 나눠주는 행사를 진행한다.

서귀포점과 별도로 탑동지역에 훼미리마트 4호점도 문을 연다.

같은날(22일) 탑동해변공원 인근에서 문을 여는 훼미리마트 탑동점 역시 훼미리마트 로고가 담긴 고급컵과 볼펜·샤프세트, 삼각김밥을 기본으로 한 개점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훼미리마트는 지난 10월18일 칠성로점을 통해 제주지역에 첫선을 보였다. 올해는 우선 4호점 까지 문을 열고, 내년에는 도내에 20개 점포를 더 출점시킬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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