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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뭄으로 애타는 농심 달랩니다"
고경호 기자
입력 2016-08-18 (목) 17:35:50 | 승인 2016-08-18 (목) 17:37:48 | 최종수정 2016-08-18 (목) 17:37:48
사진=한진그룹 한국공항 제동목장

한진그룹 한국공항 제동목장
17만t 저수지 빗물 농가 공급

초기 가뭄 피해로 애태우고 있는 제주 동부지역 농가들이 대기업의 도움으로 해갈에 나섰다.

한진그룹 한국공항 제동목장(목장장 임종도)은 현재 목장 내 17만t 규모의 저수지에 보관된 빗물을 인근 지역 농민들에게 공급하고 있다.

구좌읍 세화·한동·평대·상대·행원리 등 제주 동부지역 농가들이 최근 당근 파종을 끝냈지만 계속되는 폭염으로 발아가 안 되는 등 어려움을 겪고 있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제동목장은 구좌읍사무소와 협력해 저수지에 양수기 2대를 설치, 급수차(10t급)로 언제든지 물을 공급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고경호 기자

고경호 기자  kkh@jemin.com

<저작권자 © 제민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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