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는 지난 18일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제주지역본부(본부장 정원철)와 함께 서귀포시 아동가정에 후원금과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했다.

시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은 이번 특별후원금을 통해 원인을 알 수 없는 고열 때문에 수차례의 힘든 검사와 수 백만원의 병원비를 감당해야 하는 이모군(7?뇌병변 장애1급)의 가정에 2800만원 지원하는 등 모두 4가정에 3800만원을 전달했다.

이와 함께 시 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은 주거비 마련이 힘들어 맘 편히 쉴 곳이 없는 가정의 아동들에게도 후원금을 지원할 예정이다.

김지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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