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A 투어 윈덤 챔피언십 3라운드 공동 41위 랭크

제주출신 강성훈(25·신한금융그룹)이 올해 PGA투어 가을잔치인 페덱스컵 플레이오프 진출의 가능성을 이어갔다. 

강성훈은 21일(한국시간)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 그린즈버러 시지필드 골프장(파70)에서 열린 2015-2016시즌 마지막 정규대회 'PGA 투어 윈덤 챔피언십(총상금 560만달러)' 3라운드에서 3언더파 67타를 쳐 중간합계 6언더파 204타 공동 41위에 랭크됐다.

전날보다 16계단이 오른 강성훈은 페덱스컵 순위 122위에 올라 페덱스컵 플레이오프 출전에 파란불을 켰다. 플레이오프에 출전하기 위해서는 페덱스컵 순위 125위에 안에 들어야 한다. 

한편 세계남자골프랭킹 115위 김시우(21)가 중간합계 18언더파 192타로 선두를 달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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