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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비 불구 가뭄피해 우려 여전 농협 비상체제 돌입
김용현 기자
입력 2016-08-22 (월) 17:59:50 | 승인 2016-08-22 (월) 18:00:29 | 최종수정 2016-08-22 (월) 18:00:29

최근 단비가 내렸음에도 불구 강수량이 평균에 절반에 머물고 폭염이 연일 지속되면서 여전히 가뭄피해가 우려되고 있다. 

농협 제주본부에 따르면 지난 19일 제주에 9~20㎜의 비가 내렸지만 7월 강수량이 평년에
57.7%에 불과하고, 연일 계속되는 폭염으로 지표층 수분증발이 가속화되고 있다.

이로인해 구좌읍의 경우 주력 작목인 당근의 파종 및 발아기가 지나고 있음에도 가뭄의 여파로 일부 농가가 파종하지 못하고 있으며, 파종을 마친 농가도 발아 여부에 노심초사하고 있다. 

현재 구좌읍 당근파종 면적은 1210㏊이지만 현재 발아된 면적은 180㏊로 전체 파종 면적의 20% 수준에 불과한 실정이다. 콩 재배지역 일부에서도 잎이 시들어가고, 생육도 부진해 생산량 감소가 우려되고 있다.

제주시 애월읍과 서귀포시 대정읍에서는 조생종 양배추 정식과 마늘파종이 시작됐지만 스프링클러 등을 이용한 인위적인 급수작업 없이는 정상 생육이 어려운 상황이다.

이에 농협본부는 영농지원상황실을 가뭄극복 지원 비상상황실로 전환했고, 주·야간 2개조로 편성해 가뭄이 완전 해소될 때까지 운영한다. 우선 지역본부 보유 양수기 28대와 물백 및 급수지원 차량을 지원한다.

김용현 기자  noltang@jemin.com

<저작권자 © 제민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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