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승훈 제민일보 대표이사
22일 8월 임직원 윤리교육

"언론인 윤리강령을 항상 되새기며 취재 활동에 나서야 한다"

백승훈 제민일보 대표이사는 22일 제민일보 1층 대강당에서 열린 '제민일보사 8월 임·직원 윤리교육'에서 '부정 청탁 및 금품 등 수수의 금지에 관한 법률'(이하 김영란법) 시행을 앞두고 '윤리의식'을 강조했다.

백승훈 대표이사는 "최근 김영란법이 사회 전반에 걸쳐 이슈가 되고 있는데 '언론인 윤리강령'을 지킨다면 아무런 문제가 되지 않을 것"이라며 "보다 철저한 자기관리를 통해 도민들의 알권리를 충족시키는 데 위축되서는 안된다"고 주문했다.

이어 "지난 상반기 백록기전국고등학교 축구대회와 평화의섬제주 국제마라톤대회 등 대규모 행사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며 "모든 임직원들이 노력한 결실"이라고 말했다.

또 "앞으로도 각자의 위치에서 최선을 다해 사회적 공기(公器)로서 언론의 기능을 다해야 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