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형주거시설인 '모디움' 투시도

원룸·투룸 376실
모델하우스 개관

유화개발이 1~2인 가구를 위한 소형주거시설인 '모디움'의 모델하우스를 열고 분양에 나섰다.

제주시 연동에 위치한 '모디움'은 지하 3층·지상 17층 규모로, 모두 7개 타입의 원룸과 투룸 376실 및 근린생활시설, 옥상정원, 휘트니스센터, 코인세탁실 등을 갖추고 있다.

1~2인 가구 수요가 높은 연동지역의 특성을 고려해 전 가구를 임차하고 있으며, 생활에 필요한 가전·가구를 모두 갖춘 '풀 퍼니쉬드 시스템'을 도입, 눈길을 끌고 있다.

특히 동시에 분양하고 있는 1층 상가는 376실의 입주민을 고정 고객으로 확보하고 있는데다 바로 맞은편에 롯데시티호텔이 위치하고 있어 관광객 집적효과 등 안정적인 수익 창출이 기대되고 있다.

권장 업종으로는 주요 도로변 상가의 특성의 고려해 편의점과 커피숍, 제과점, 음식점, 패스트푸드, 부동산, 세탁소, 미용실 등 생활 밀착형 업종이 꼽히고 있다.

유화개발 관계자는 "주변에 제주공항과 롯데·신라면세점, 바오젠거리, 대형마트, 삼무공원, 한라수목원, 제주도청 등이 위치해 있는 등 입지가 탁월하다"고 말했다.

한편 모디움은 천마종합건설이 책임 시공했으며, 모델하우스는 제주시 노형동 3806번지에 위치해있다. 고경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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