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카이스포츠 보도, 250억원 책정

독일 분데스리가 볼프스부르크가 이적료 250억원을 책정해 손흥민(토트넘) 영입을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독일 스카이스포츠는 23일(현지시간) 이적료 1720만 파운드 정도로 손흥민 영입을 시도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특히 이 매체는 볼프스부르크가 팀의 스트라이커 바스 도스트의 이적 여부와는 상관없이 손흥민 영입을 시도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또 손흥민 영입을 추진하는 구단이 볼프스부르크 외에도 다수가 있다고 보도했다. 

하지만  이 매체는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토트넘 감독이 이번 시즌 손흥민에게 거는 기대가 크다. 손흥민이 이번 시즌에 팀을 떠나기는 쉽지 않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한편 정규리그 28경기에서 4골을 기록 중인 손흥민은 지난해 여름 시즌 2200만 파운드(약 400억원)의 이적료로 토트넘 유니폼을 입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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