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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ME 경제 제4회 제주국제크루즈포럼
"상품 다양화로 지역경제 파급효과 높여야"
고경호 기자
입력 2016-08-25 (목) 16:30:08 | 승인 2016-08-25 (목) 16:31:40 | 최종수정 2016-08-25 (목) 18:25:11
25일 메종글래드 제주에서 '제4회 제주국제크루즈포럼'이 본격적으로 돌입한 가운데 아시자 8개국 52개 회원기관 관계자들이 모여 '제3회 아시아크루즈리더스네트워크 연차회의'를 개최했다. 고경호 기자

제4회 제주국제크루즈포럼 25일 본격 돌입
'ACLN 연차회의'서 아시아 질적 성장 모색

아시아지역 크루즈선사 및 각국 정부, 항만 관계자 등이 제주에 모여 아시아 크루즈관광의 질적 성장을 위한 방안을 모색했다.

해양수산부와 제주도가 주최하고 ㈔제주크루즈산업협회와 제주관광공사가 주관하는 '제4회 제주국제크루즈포럼'(2016 Asia Cruise Forum Jeju)이 25일 메종글래드 제주에서 '제3회 아시아크루즈리더스네트워크(ACLN) 연차회의'를 시작으로 사흘간의 일정에 돌입했다.

이날 연차회의에는 세계적인 크루즈선사인 '코스타크루즈'의 팀 왕 크루즈운영담당과 '프린세스크루즈'의 안토니 커프만 수석 부사장 등 아시아 8개국 52개 회원기관 관계자 100여명이 자리해 중국 전세크루즈관광 중심의 유통구조 문제와 항만인프라 부족, 기항지 경제적 파급효과 미흡 등에 대해 자유토론을 벌였다.

안토니 커프만 수석 부사장은 "제주지역의 낙수효과를 위해서는 기항지 관광 상품 개발을 위한 선사와 제주도정간의 긴밀한 협력이 필요하다"며 "또 선석 확보 등 항만 인프라를 개선해야 보다 많은 관광객들을 유치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25일 메종글래드 제주에서 '제4회 제주국제크루즈포럼'이 본격적으로 돌입한 가운데 정웨이항 중국크루즈요트산업협회장이 '제3회 아시아크루즈리더스네트워크 연차회의'에 참석해 아시으 크루즈관광의 질적성장을 위한 방안을 얘기하고 있다. 고경호 기자

또 정웨이항 중국크루즈요트산업협회장은 "지난 2006년 이후 10년간 아시아 크루즈산업은 양적 성장을 이룩해왔다. 이제는 크루즈관광의 품질을 논의해야 할 시기"라며 "한국과 일본은 기항 능력이 부족하기 때문에 항만인프라 정비가 시급하며, 전세 크루즈로 인한 쇼핑 위주의 관광을 탈피하기 위해서는 기항지에서의 관광 상품 다양화가 우선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추이링 상해국제크루즈경제연구센터 부주임은 "한·중·일 3국이 함께 동북아 크루즈산업 발전을 주도하기 위해서는 상대 국가의 관련 정책을 공유할 수 있는 매커니즘이 필요하다"고 제언했다.

백 현 롯데관광개발 사장은 "관광객들의 만족도가 하락하고 있는 점은 크루즈 산업의 미래가 없다는 것"이라며 "단체관광객에 의존하기 보다는 20~30%를 개별관광객들로 모객하는 한편 세관·출입국·검역 등 CIQ 시간을 단축해 만족도를 높여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제2회 크루즈발전협의회와 크루즈취업설명회, 한국해양관광을 위한 국제 세미나 등이 진행됐으며, 26일에는 개회식과 아시아 크루즈 어워즈, 크루즈선사 대표들이 참여하는 오프닝세션 등이 개최된다. 고경호 기자

고경호 기자  kkh@je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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