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양명희)는 여성가족부가 실시한 청소년전화 1388 운영실태 모니터링 평가에서 전국 1위를 차지했다. 

이번 운영 평가는 전국 215개 기관을 대상으로 경청, 상담조치, 적극성 등 10개의 항목으로 이뤄졌다. 제주센터는 10 항목 모두 만점을 받아 평점 100점으로 1위에 선정됐다.

1995년에 설립된 제주도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역사회청소년통합지원체계(CYS-Net)의 허브 역할을 수행하며 청소년 및 부모 상담, 위기청소년 긴급개입, 인터넷·스마트폰 치유캠프 운영, 멘토링 등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청소년전화 1388은 365일 24시간 운영하고 있으며, 도움이 필요한 청소년 및 부모, 지도자 등 누구나 064-1388로 연락하면 상담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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