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도갤럭시타운 조감도

영도갤럭시타운 27일부터 분양 접수

제주시 도심 한 가운데 최고급 도시형생활주택이 들어서 눈길을 끌고 있다.

제주시청 남쪽 옛 세무서 맞은편에 건립중인 '영도갤럭시타운'은 지하 2층·지상 10층 규모로 원룸(43.49㎡) 153세대와 투룸(67.05㎡) 54세대, 상가(1·2층) 5세대 등 총 212세대로 지어지고 있다.

영도갤럭시타운 전 세대는 드럼세탁기·빌트인 냉장고·천정형 에어컨·다기능 붙박이장 등 풀 옵션으로 구성돼 있으며, 홈오토시스템·디지털 온도조절기 및 보일러실이 필요 없는 냉·난방 시스템 등 최첨단 시설을 갖추고 있다.

또 제주시내 문화·교육·행정기관 등 생활 인프라가 집중돼 있는 곳에 위치하고 있으며, 중앙로·연삼로를 빠르게 연결하는 교통망도 갖춰져 있는 등 최적의 입지 조건을 자랑하고 있다.

시공사인 ㈜영도종합건설은 27일부터 선착순으로 사전 분양을 접수하고 있으며, 모델하우스는 연삼로 옛 세무서사거리 동쪽에 위치하고 있다. 문의=727-2411. 고경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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