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중앙로 지하도상가가 3개월간의 개보수를 마무리하고 9월1일 재개장한다.

제주중앙지하상점가진흥사업협동조합과 제주중앙지하상가문화관광사업단은 9월1일 재개장에 맞춰 고객사은대잔치를 마련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고객사은대잔치는 3일부터 사은품소진때까지 중앙지하상내에서 모든 구매 고객에게 상품권 또는 사은품을 지급한다.

중앙지하상가는 의류와 악세서리, 화장품, 신발, 스넥, 아동복 등을 취급하는 384개 점포가 있다.

편의시설로는 어린이놀이터, 수유실, 문고, 고객쉼터, 물품보관함, 정수기, 유모차, 휠체어 무료대여, 비즈니스실, 키오스크(택스리펀드, 점포홍보), 비디오·음향 방송시설을 갖춰 이벤트나 회의를 할 수 있는 랑데부 홀 등을 갖추고 있다.

저작권자 © 제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