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출신 언론인 홍성추 「재벌3세」 펴내

제주출신 언론인 홍성추 에너지신문 대표가 「재벌 3세」를 출간했다.

국내 유일무의 재벌평론가로 불리는 저자는 이 책에서 한국 경제를 좌지우지 하는 '그룹'의 키를 물려받을 재벌 3세 시대는 어떤 모습일까?라는 질문에 답을 하고 있다. 

재벌 3세들의 과거·현재·미래를 말하는 이 책은 할아버지(창업주), 아버지(2세) 지금의 3세에 대한 분석과 만들어지고 관리된다는 3세들의 성장과정·경영자세 등을 통해 사고와 앞으로의 행보를 전한다. 

시장의 냉혹한 심판대에 올라선 제벌 3세들의 앞으로의 방향과, 그들에게 부과되는 의무와 책임 그리고 그들을 바라보는 우리의 시각에 대해 알아본다. 이제 시장의 이런 우려 섞인 시선이 잘못되었다고 보여줘야 한다. 이것이 재벌 3세의 몫이다. 

한편 제주시 회천 출신의 저자는 1984년 서울신문 기자로 입사한 후 '뉴스피플' 편집장, 서울신문 STV 대표 등을 지냈다. 황금부엉이·1만5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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