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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중국파' 앞세워 조 1위 노린다
김대생 기자
입력 2016-08-30 (화) 18:16:42 | 승인 2016-08-30 (화) 18:19:14 | 최종수정 2016-08-30 (화) 20:14:36

러시아월드컵 최종예선 1차전 내달 1일 열려
장현수, 김기희 등 중국리그선수들 적극 활용

9회 연속 월드컵 본선 진출을 노리는 '슈틸리케호'가 중국과 첫 만남을 가진다. 

한국 남자축구대표팀은 다음달 1일 오후 8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중국과 2018 러시아 월드컵 최종예선 1차전을 치른다.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 48위인 한국은 중국(78위)과 상대전적에서 17승12무1패로 객관적인 전력상 우세를 보이고 있다. 

지난해 중국 우한에서 열린 동아시안컵에서 한국이 2-0으로 승리했지만 2010년 동아시아축구선수권대회에서 중국에 0-3으로 첫 패배를 당했다. 

이에 조 1위로 본선에 오르려는 한국은 최종예선 첫 경기부터 최정예 멤버로 꾸려졌다. 

해외파인 기성용(스완지시티)을 비롯해 이청용(크리스털 팰리스), 구자철·지동원(이상 아우스크스부르크), 손흥민(토트넘) 등을 주축으로 장현수(광저우 푸리), 김기희(상하이 선화), 홍정호(장쑤 쑤닝), 정우영(충칭 리판) 등 중국리그들이 포진해 중국공략에 나선다. 특히 석현준(트라브존스포르)이 대표팀에서 제외됐지만 올림픽대표팀 황희찬(잘츠부르크)이 가세해 팀의 공격에 활기를 불러일으킬 전망이다. 

슈틸리케 감독은 "중국은 절대 만만한 상대가 아니다. 중국은 FIFA랭킹에서도 3계단이나 상승했다. 절대 쉽게 봐서는 안된다"며 "홈경기인데도 중국 응원단으로 뒤덮인 채 경기를 할 수도 있다. 대비해야 한다"고 말했다. 

다만 한국대표팀은 단 3일 밖에 발을 맞추지 못한 반면 중국대표팀은 조기에 소집해 손과 발을 맞춰 한국전을 대비했다.

이에 한국은 지동원과 구자철이 최전방에 배치하고 중국을 잘알고 있는 장현수, 김기희, 정우영 등 중국리그선수들을 적극 활용해 중국전에 나설 작전이다. 

한편 대한축구협회는 이번 1차전에 서울월드컵경기장 남쪽 1층과 2층의 1만5000석을 중국축구협회에 판매, 한국 거주 중국인 등 최대 3만명의 중국 팬이 경기장을 찾을 것으로 내다봤다.

김대생 기자  bin0822@je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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