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한림수협

민족대명절인 추석을 맞아 한림수협이 '단품 및 선물용 세트상품 할인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한림수협은 공식 지정 쇼핑몰(www.hallimsuhyupshop.co.kr)을 통해 지난 12일부터 다양한 제주산 수산물을 선보이고 있다.

한림수협은 명절 선물용 세트상품으로 참굴비·옥돔·제주은갈치·고등어살을 조합한 상품을 4만원대에서 20만원대까지 판매하고 있다.

또 기업체 혹은 개인이 10세트 이상 대량으로 주문할 경우 소비자가 원하는 가격에 맞춰 세트를 구성할 수 있다.

단품으로는 은갈치를 300·400g 크기별로 4팩과 8팩으로 판매하고 있으며, 정가에서 7% 할인해 7만원~29만원대에 판매하고 있다.

이외에도 △참굴비 400g(4팩) 5만5천원 △참굴비 500g(4팩) 8만8천원 △옥돔 480g(3~6미) 12만300원~22만9200원, 380·280g(4~8미) 11만3000원~21만5200원, 230·180g(5~10미) 6만5890원~19만8881원에 할인 판매하고 있다.

또 고등어살도 170g 12~20팩, 130g 15~25팩, 100g 18~30팩으로 나눠 3만원~7만원대까지 판매하고 있다.

추가 배송비 없이 무료 배송되며, 배송 일정은 주문한 날짜 기준 이틀 뒤부터 원하는 날짜에 맞춰 제주도에서 직접 배송한다. 추석 전에 상품을 받아보려면 최소 9월9일까지는 주문해야 한다.

한편 한림수협은 도내 5개 수협 중 가장 큰 어장을 보유하고 있으며, 한림 지역과 비양도, 차귀도 연근에서 잡힌 참조기, 갈치, 고등어, 옥돔 등 청정 수산물을 공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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