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한국농어촌공사 제주지역본부 남부지부

한국농어촌공사 제주지역본부 남부지부가 1일 문을 열고 서귀포지역 농·어민들의 소득 증대를 위한 사업에 돌입했다.

한농공 제주본부는 이날 서귀포시 서호동 공무원연금관리공단 1층 남부지부 사무실에서 도내 농업인 단체 및 직원 등 6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남부지부 개소식을 개최했다.

한농공 제주본부 남부지부는 농촌용수개발사업, 농업용수통합광역화사업, 농지은행사업 등 서귀포지역 대상의 사업이 증가함에 따라 지역 농정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신설됐다.

전광희 남부지부장은 "농어민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소득증대는 물론 지역사회 발전에 공헌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고경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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