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지방법원 형사단독 김현희 판사는 성매매특별법(성매매알선 등) 혐의로 기소된 문모씨(37)에게 징역 6월에 집행유예 2년, 이모씨(47)에게 징역 4월에 집행유예 2년, 또다른 이모씨(30)에게 벌금 150만원을 선고했다. 또 성매매특별법과 전자금융거래법위반 혐의로 기소된 노모씨(33)에게 벌금 800만원을 선고했다.

이들은 성매매 알선 조직의 총책과 중간알선책, 운반책으로 지난해 6월께부터 출장 성매매 조직을 만들어 성매매를 알선하던중 10월28일께 서귀포시 모호텔 카지노 직원의 소개로 카지노 이용액인 중국인에게 성매매를 알선했다가 기소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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