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돈 회장

2~4일 한국발생생물학회 학술대회
제주대 해양과학연구소 등서 진행

생명의 시작과 발생의 가치에 대해 생각해보는 자리가 마련된다.

㈔한국발생생물학회(회장 이영돈)는 2~4일 제주대학교 해양과학연구소와 국제교류회관에서 제35회 정기학술대회를 진행한다.

2일 오후 2시 해양과학연구소에서는 분과별 특별 연구주제 발표, 3일 오전 9시~오후 6시 국제교류회관에서는 학술발표와 특별강연 등이 마련됐다.

3일 주제발표로는 계명찬 한양대 교수의 ‘유양막류의 혈액정소장벽’, 김은영 경희대 교수의 ‘해양어류에서의 수용체 매개 발생독성 및 이를 응용한 화학물질 위해성 평가’, 손민호 해양생태연구소 박사의 ‘전복의 출현과 진화’, 이치훈 ㈜씨알 박사의 ‘붉바리 수출전략 방안’ 등이 진행된다.

이어 4일에는 발생생물산업 현장 체험 및 토론이 이어진다.

이영돈 회장은 "생물의 발생 특성과 이용에 관한 최신 지식과 정보를 학회 회원간에 공유하고 친목을 다지기 위해 이번 학술대회를 마련하게 됐다"고 말했다. 문의 010-5299-88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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