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정보화마을에서는 추석을 맞아 오는 8·9일 서울 서대문구청 광장에서 개최되는 직거래장터 행사에 참여해 지역특산품 홍보와 판매에 나선다.
이번 직거래장터 행사에는 영평·상명·와흘·유수암·추자정보화 마을 등 5개 마을이 참여한다.
이들 정보화마을은 하우스 감귤, 미역, 유기농 블루베리, 제주산 돼지고기 등 각 마을에서 자랑할 만한 질 좋은 제주특산품 9개 품목 판매에 나선다.
이와 더불어 정보화마을 인빌쇼핑(http://www.invil.org)에서는 명절선물세트와 제수용품 등을 최대 30%까지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하는 특판행사도 마련했다.
제주시 정보화마을은 매년 전국 정보화마을 농수축산물 직거래장터(FESTA), 설맞이 직거래장터 등에 참여해 감귤, 참굴비, 참깨 등 제주특산품을 다른 지역 시민들에게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해 장터를 찾은 고객들에게 호응을 받고 있다.
김석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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