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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상 뚜껑을 열고 보니 A조 혼전양상"
김대생 기자
입력 2016-09-07 (수) 15:59:57 | 승인 2016-09-07 (수) 20:58:43 | 최종수정 2016-09-07 (수) 20:57:43
6일 오후(현지시간) 말레이시아 세렘반 파로이 투안쿠 압둘 라흐만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8 러시아 월드컵 최종예선 시리아 대 대한민국 2차전. 대한민국 한국영이 헤딩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러시아 월드컵 최종예선, 우즈벡 2승 조 선두
이란·한국 1승1무로 나란히 2·3위 랭크

2018 러시아 월드컵 아시아지역 최종예선이 지난주부터 시작된 가운데 당초 예상과는 달리 각 팀 간 전력차이가 비슷한 양상으로 전개되고 있다.

최종예선 조 추첨이 끝난 뒤 A조에서는 이란과 한국이 우위를 점하고 우즈베키스탄과 중국 등이 뒤를 이을 것으로 내다봤다.

하지만 지난 6일 2차전까지 치른 결과 우즈베키스탄이 2승으로 조 선두를 달리고 있고 이어 이란과 한국(이상 1승1무)이 골 득실차에 따라 2위와 3위에 랭크됐다. 또 다소 약체로 평가됐던 중국이 1차전 한국(2-3, 패), 2차전 이란(0-0, 무승부)전에서 1무1패를 기록하며 조4위에 올라 초반 선전을 펼치고 있다.

이로써 한국은 전반기 남은 3-5차전에서 반드시 이겨야 하는 부담을 갖게 됐다. 3차전은 다음달 6일 카타르와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일전을 치르는 가운데 한국이  역대전적에서 4승2무1패로 앞서 있다.

특히 한국은 최종예선의 분수령이 될 4차전 이란전을 11일 테헤란 원정에서 만나게 된다. 역대전적에서 한국은 9승7무12패의 열세를 안고 있기 때문에 중요한 고비가 될 전망이다.

이어 한국은 조 선두를 다투는 우즈베키스탄과 11월15일(장소 미정) 5차전을 치러 올해 전반기 1라운드를 마감한다. 한국은 우즈베키스탄과의 역대전적에서 9승3무1패로 크게 앞서 있다.

김대생 기자  bin0822@je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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