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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 연휴, 평소 리듬 유지하고 자투리 시간 활용해야"수능 두달여 앞 긴장 풀어선 안돼…진학사 연휴 활용법 소개
김봉철 기자
입력 2016-09-15 (목) 14:38:20 | 승인 2016-09-15 (목) 14:51:45 | 최종수정 2016-09-15 (목) 14:39:56

지난 14일 추석이 시작되면서 고3 수험생에게는 제법 긴 시간 여유가 생겼다.

하지만 불과 두달 남짓 앞으로 다가온 수능 때문에 긴장의 끈을 놓을 수 없는 시기다.

추석 연휴를 알차게 보내기 위해 어떻게 해야 하는지 입시전문기업 진학사의 도움으로 살펴본다.

△새벽공부 피하고 '평소 리듬' 유지해야
연휴라고 해서 새벽 늦게까지 공부하는 등 그 동안 공부해 온 리듬을 깨지 말고 평일과 같이 공부할 것을 추천한다.

그렇다고 푹 쉬기만 해서도 안 된다. 평소의 공부 습관과 연휴 때 공부 습관의 차이가 크면 연휴가 끝난 후 급격한 상태 변화에 스트레스를 받아 학습리듬이 깨질 수 있기 때문이다. 평일과 연휴의 차이가 너무 크게 나지 않도록 공부습관을 유지하자.

또 지금부터는 서서히 수능 시계에 맞춰 생활 패턴을 조절해야 한다. 오전 6시~6시 30분에 일어나 국어 영역 시험이 시작되는 8시 40분부터 맑은 정신으로 공부할 수 있도록 하고, 특히 낮잠도 피하는 게 좋다. 낮잠이 습관이 되면 실제 수능 날에 문제를 풀다가 잠이 쏟아질 수도 있기 때문이다. 

특히 점심을 먹고 공부하다가 졸리면 도서관 등으로 이동해 장소에 변화를 주는 방법으로 자신의 몸과 정신을 잠으로부터 멀어지게 해야 한다.

△추석, 약점 보완의 기회로
이번 추석은 5일이라는 긴 시간이 주어지다보니 평상시와 같은 마음으로 공부를 하면 긴장감을 유지하기 어렵다. 

이럴 때는 '단기 특별 목표'를 세워 집중력을 유지하는 것이 좋다. 평소 시간이 많이 걸려서, 혹은 어려워서 미뤘던 과목과 유형 위주로 이번 기회에 완전히 씹어 먹겠다는 각오가 필요하다.

지난 6월과 9월 모의평가(이하 모평)를 통해 드러난 약점이 국어 영역 특정 주제의 지문이라면 취약한 주제 관련 글을 기출문제 혹은 EBS교재의 문학·비문학 지문을 통해 정리, 약한 주제의 글에 익숙해지도록 노력하자. 

수학 영역의 특정 단원이 취약하다면 같은 단원의 다른 선생님이 설명하는 인터넷 강의를 듣는 방법으로 부족한 단원을 집중 학습하는게 좋다.

영어 영역 중 빈칸 채우기, 제목 고르기, 문단순서 맞추기, 주제 찾기 등에서 자신 없는 특정 유형의 문제를 집중적으로 연습해보자. 

만약 9월 모평까지 사회 혹은 과학 등 탐구 영역의 공부가 끝나지 않아 부족하다고 느꼈다면 문제풀이, 인강 등을 적극 활용해 추석 연휴 동안 집중적으로 공부하는 것이 좋다.

△자투리 시간, 요점정리노트 적극 활용
명절에는 친척들의 방문으로 인해 시끌벅적한 분위기가 되거나 성묘 등으로 부득이한 이동 시간이 발생한다. 아무리 고3이라도 집안의 중요한 행사는 빠지기가 어렵다. 

이럴 경우에는 자투리 시간을 활용할 수 있는 학습법이 필요하다. 무리한 욕심을 부리지 말고 가볍게, 짧은 단위로 학습할 수 있는 자료들을 준비하자. 

핵심을 짤막하게 정리해 놓은 요점 정리 노트나 단어장, 단시간에 들을 수 있는 듣기평가, 짧은 동영상 강의 등을 활용하는 것이 좋다.

이재진 진학사 평가실장은 "긴 연휴라 많은 공부를 할 수 있을 것 같지만 모든 것을 공부하기에는 생각보다 시간이 부족하다"며 "과목 수를 줄이고 약점에 집중, 막판 역전을 노리겠다는 마음가짐을 갖는다면 공부 긴장이 풀리지 않아 효율적으로 공부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김봉철 기자

김봉철 기자  bckim@je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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