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일 40개국 참가 서울국제트래블마트서 홍보

제주 세계자연유산의 가치가 세계 40여개국으로 홍보된다. 

제주도는 20∼21일 양일간 서울그랜드 힐튼호텔에서 열리고 있는 '2016 서울국제트래블마트' 행사에 참가해 세계자연유산 제주를 홍보하고 있다. 

서울국제트래블마트는 서울시와 (재)한국방문위원회가 공동 주최하고, 해외 40여개국 300개 업체를 비롯해 800개 업체가 참가한 관광상품 비즈니스 장이다. 

도는 내년 세계자연유산 등재 10주년을 기념해 서울국제트래블마트에 참가, 여행상품 기획자들에게 세계자연유산 제주의 우수성을 알리고 제주 테마 여행상품을 적극 홍보하고 있다. 

도는 '세계자연유산 제주로 떠나는 여행' 애니메이션과 '유네스코 3관왕 제주' 홍보 동영상을 상영하고 홍보 책자 무료 증정과 체험행사 등을 마련했다. 

한편 도는 내년 세계자연유산 등재 10주년을 맞아 '세계자연유산 제주 방문의 해'를 운영,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과 이벤트를 개최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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