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 홈페이지 전문제작업체인 제주라인(대표 홍사진)이 벤처기업 인증을 따냈다.

제주라인은 지난달 중소기업청의 벤처기업 평가결과 우수판정을 받았으며,지난 22일 제주지방중소기업청으로부터 벤처기업임을 확인받았다.

제주라인은 지난 94년 관광정보 사이트로 출발,도내 기업을 대상으로 인터넷 홈페이지를 제작하는등 인터넷 활성화에 기여했다.제주라인은 현재 제주도 관광 포털사이트로 운영되고 있다.

제주라인은 관광 포털사이트에 머물지 않고,관광정보를 실시간으로 제공하기 위해 인터넷 방송을 개발중이다.제주라인이 개발중인 인터넷 방송은 관광지의 신속한 정보를 인터넷을 통해 전국에 생중계하는 ‘사이버 관광’을 목표로 하고 있다.

제주라인의 홍사진대표는 이런 활동을 인정받아 지난해 제주시 선정 신지식인으로 뽑히기도 했다.

홍사진대표는 “도내 최초의 인터넷 홈페이지 제작업체로 출발,벤처기업 인증을 따냈다”며 “도민들을 위한 인터넷 교육 무료상담도 더욱 활성화할 계획이다”고 말했다.<김형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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