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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저 퀸' 전인지, 일본 메이저대회 2연패 도전
김대생 기자
입력 2016-09-28 (수) 15:32:10 | 승인 2016-09-28 (수) 15:34:12 | 최종수정 2016-09-28 (수) 15:34:04

일본여자오픈 29일 개막, 이보미 등 한국선수 대거 출격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메이저대회 에비앙챔피언십 챔피언 '메이저 퀸' 전인지(22·하이트진로)가 일본 메이저대회 2연패를 위해 출격한다. 

전인지는 29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나흘간 일본 토치기현 나스가라스야마 컨트리클럽(파71)에서 개최되는 2016시즌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투어 세 번째 메이저대회인 '일본여자오픈골프선수권대회(우승상금 3억원)'에 출사표를 던졌다. 

지난 2015년 이 대회에서 4차 연장까지 가는 접전 끝에 기쿠치 에리카(일본)를 물리치고 우승컵을 들어 올린 전인지는 이번 대회에도 강력한 우승후보로 꼽히고 있다. 

전인지는 지난 18일 에비앙챔피언십에서 최종합계 21언더파 263타를 쳐 세계 남녀메이저대회 최소타 기록(20언더파)을 경신하는 기염을 토해내는 등 유독 메이저대회에서 강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특히 전인지는 지난 시즌 LPGA투어인 'US여자오픈', JPPGA투어인 '월드 레이디스 챔피언십'과 '일본여자오픈', KLPGA투어 '하이트진로챔피언십'과 'KB금융 스타챔피언십' 등 한미일 3개국에서 무려 5개의 메이저 타이틀을 가져왔다. 

이밖에 한국선수로는 일본무대에서 맹활약 중인 이보미(28·혼마골프)를 비롯해 시즌 2승의 신지애(28·스리본드), 시즌 1승 김하늘(27·하이트진로), 이지희(37), 전미정(33·진로재팬), 이미향(23·KB금융그룹)등이 출전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김대생 기자  bin0822@je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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