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7일 오후 11시4분께 서귀포시 성산읍 신풍리 일주도로에서 표선면에서 성산읍 방면으로 고모씨(66)가 운전하던 SUV차량과 이모씨(56)가 운전하던 리무진 차량이 부딪쳤다.
이 사고로 각 차량 운전자와 동승자 등 모두 14명이 다쳐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았다.
경찰은 리무진 차량이 일주도로로 진입하다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김지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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