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1일부터 2일까지 자구리공원 등서 열려
게릴라 콘서트 야호트럭 운영 등 볼거리 풍성

서귀포시는 야간관광 활성화를 위해 오는 10월 1일과 2일 이틀간 자구리공원과 원도심권에서 2016 서귀포 야호(夜好)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서귀포 야(夜), 좋다(好)! 너, 나, 우리 야호'를 주제로, 길거리공연과 야간공연 등 가족단위 관광객과 시민이 함께 어울려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특히 제22회 서귀포칠십리축제와 연계 추진으로 시너지 효과가 기대된다.

주무대인 자구리공원에서는 김종서 밴드 등 도내외 밴드들의 신명나는 야간공연과 댄스파티가 열리며, 이중섭거리, 매일올레시장, 동문·서문·중앙로터리를 중심으로 게릴라 콘서트 등 펼쳐진다. 공연실황은 서귀포시 페이스북에서 생중계될 예정이다.

한편 서귀포 야호 페스티벌의 공연일정 및 공연내용은 서귀포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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