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근 전 제주도테니스협회장이 통합 테스협회 신임회장에 당선됐다. 

제주특별자치도테니스협회는 지난 28일 저녁 제주복합체육과 2층 회의실에서 통합 창립총회를 개최, 초대회장으로 이동근씨(65)를 선출했다.

이동근 회장은 "임기중 제주시내 숙원 사업인 봉개동에 실내 테니스장을 설립하고 도내 테니스 선수 유출을 막기 위한 초·중·고·대 선수 육성 프로그램을 활성화하는 등 1학교 1기업 업무협약을 통한 지원 사업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동근 회장은 현 제주도체육회 이사와 한국법무부공단 제주보호위원연합회장을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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