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오전 10시50분께 제주시 추자도에서 주민 천모씨(66·여)가 안면마비 등 뇌경색 의심 증세를 일으켰다. 

추자보건지소의 신고를 접수한 제주해양경비안전서는 경비함정(300t)을 급파해 이날 오후 4시께 천씨를 제주시내 병원으로 이송했다.

천씨의 건강 상태는 양호한 것으로 전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