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JDC 3. 소외계층 지원사업

장애인 특수차 지원 등
사랑의 리모델링 사업
드림나눔봉사단 활발
본보 작년 We♥수상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이사장 김한욱·JDC)는 '도민 모두가 행복한 제주국제자유도시'를 실현하기 위해 청소년과 장애인, 다문화 가정 등을 위한 지원사업을 확대하면서 지역사회 나눔문화 확산을 선도하고 있다. JDC는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공기업을 실현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소외계층에 희망주는 공기업

JDC는 나눔 문화 확산 등을 위해 사랑의 의치보철 사업, 사랑의 리모델링, 장애인 특수차량 지원, 장애인 구강검진 등 소외계층을 위한 다양한 나눔 활동을 활발히 펼치고 있다.

2011년 제주도장애인총연합회와 제주도치과의사회와 협약을 맺고 국가 또는 기관의 의료지원 대상 범위에서 벗어나 의료사각지대에 놓인 도내 65세 미만의 저소득 장애인을 대상으로 무료 의치보철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JDC는 도내 사회복지단체의 난방시설을 개·보수하고 구조 변경을 지원하는 사랑의 리모델링 사업도 추진하고 있다.

또한 장애인과 거동이 불편한 노약자의 이동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도내 장애인 및 요양원 등 사회복지시설·단체에 장애인 특수차량 차량을 전달했다.

이와 함께 JDC는 제주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공동으로 도내 사회복지단체의 난방시설 개·보구 및 구조변경을 지원하는 '사랑의 리모델링 사업'을 2010년부터 추진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제주도사회복지협의회와 손을 잡고 도내 저소득층과 사회복지시설의 아동 및 청소년의 소원이 담긴 손편지를 심사해 소원을 이뤄 주는 '기적의 편지' 사업을 추진, 모두 174통의 소원편지 가운데 92통의 편지가 최종 선정해 아이들의 소원을 들어줬다.

△희망을 나눠 드려요

JDC 임직원들은 기관차원의 사회공헌 활동과 병행해 지역사회를 위한 자발적인 나눔실천에 나서고 있다.

JDC는 지난 2010년 12월 21일 제주도민과 꿈을 나누는 공기업으로 성장하기 위해 봉사활동을 더욱 체계적인 사회공헌활동으로 실천하겠다는 결의를 다짐하며 'JDC 드림나눔 봉사단'을 창단했다. 

2002년 JDC 창립 이후 산발적으로 전개해 오던 지역사회 봉사활동을 기업 차원에서 보다 체계적이고 효과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드림나눔 봉사단 창단이 이뤄진 것이다.

드림나눔 봉사단은 4대 핵심추진과제로  '도민 국제화' '지속 가능한 환경 조성' '나눔확산' '지역문화예술육성'을 선정하고, 전 임직원이 봉사단의 일원이 돼 지속적인 봉사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또 지역 대학생과 제주첨단과학기술단지 입주기업과 함께 'JDC IT봉사단'을 조직해 도내 아동센터를 방문, 지난 6년간 70여곳에 컴퓨터 187대를 기증하고 709대를 수리·정비했다.

JDC 드림나눔 봉사단은 제민일보가 추진한 2015년 'WeLove'(We♥) 프로젝트 공모전에서 기관·단체부문 장려상을 받았다.

한편 제민일보는 지난 2013년부터 칭찬문화 확산과 도민 대통합의 기반마련을 위해 추진하는 'WeLove'(We♥)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칭찬과 존중, 나눔과 배려, 도민통합에 노력해온 도민, 기관 및 단체, 학교를 선정해 시상하는 'WeLove'(We♥) 프로젝트 공모전을 매년 연말에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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